가림막 휀스 원단 종류 및 선택 방법

가림막 휀스의 용도

가림막 휀스는 임시로 단기간 설치하는 안전용품이며, 이동 설치가 편리하여, 건설 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데, 작업자 보호, 작업 장소별 영역 구분, 외부인 출입 통제, 위험 지역 접근 차단 등의 효과로 인해서 사람과 현장내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가림막 휀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 자재로서, 점진적으로 모든 현장 및 일상 생활에서 그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으며, 휀스 망의 종류 및 특징은 아래와 같다.

PVC코팅 메시망 재질

메시망 원단은 데니아를 기준으로 분류하는데 모기장 원단처럼 구멍이 뚫려 있어서 바람이 통과 할 수 있는 구조이며, 이는 휀스를 설치한 후 바람의 저항을 줄여주기 때문에 전도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원단 표면에 코팅이 되어 있어서 때가 잘 타지 않고 내구성이 좋으며, 보통 1,500 데니아 제품이 늘어짐 현상이 없고 텐션이 좋아서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 된다.

노랑색 PVC코팅 메시망 + 프리즘 벌집 반사띠 인쇄

원단에 구멍이 있기 때문에 높이가 높은 휀스를 사용하더라도 휀스 뒷편의 사물이나 사람의 실루엣 등이 보이는 특징이 있다.

색상: 

기본 청색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데, 백색, 노랑, 오렌지, 진오렌지, 적색, 회색등의 여러가지 색상이 있어서 현장에 맞는 컬러를 선택하여 사용하면 시인성이 좋고, 작업 영역별로 구분이 편리하다. 

타포린 재질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방수가 가능한 천막의 재질로 일반 타포린과, 후렉스 타포린의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PVC코팅 폴리 에스터 원단이다.

타포린 청색 원단

타포린 재질은 휀스 뒤편의 상황이 보이지 않아서 현장 보안이 가능하며, 외부 충격에 강하고 내구성이 우수 하기 때문에 공항이나, 내부 보안이 어느 정도 필요한 현장에서 많이 사용한다.

다만, 바람이 통하는 구멍이 없어서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에서는 전도 위험이 있으며, 이를 방지하고자 타포린에 인위적인 반달 형태의 구멍을 뚫어서 사용하기도 한다.

색상:

청색, 주황, 백색, 노랑등 여러가지 색상이 있어서 현장에 맞는 컬러를 선택하여 제작 할수 있다. 

메시 철망 부착 휀스

가림막 휀스의 제작시 메시망 또는 타포린 망으로 제작 할 경우 컷터 칼이나 날카로운 도구 또는 외부 충격에 의해서 망의 손상이 발생하면 외부인의 출입 통제의 효과가 떨어지게 됨으로 안전을 확보하기 어렵게 된다.

이를 방지하고자 휀스 제작 단계부터 철망을 부착해서 제작하고, 휀스망을 추가로 부착하게 되면 방범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메시 철망

철망의 경우 색상이 한정적인데 검은색, 연두색, 아연 도금등 선택의 폭이 좁고 제조사 별로 선호하는 철망 모양이 다르지만, 철망위에 타포린 & 메시망 원단을 겹쳐서 제작을 많이 함으로 철망의 색상이나 모양은 중요한 고려 대상은 아니다. 

기타 행사용 휀스

내부는 보이면서 사람의 통행만 차단할 목적으로 파이프를 일정 간격으로 용접한 후 도장 작업을 통해서 노랑색, 주황색, 검은색,백색 등으로 제작하며, 스테인레스 재질로 제작하는 경우도 있다.

현장에 따른 휀스 원단 선택방법

PVC코팅 메시망 원단:

재질 자체가 구멍이 뚫여 있어서 보안 기능은 없으며 현장의 영역 구분과 사람의 통제가 필요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에 적합.

타포린 원단:

원단에 구멍이 없는 천막 재질로서 현장 내부 사항을 외부에서 볼수 없도록 보안이 필요하며, 바람이 많이 불지 않는 지하 공간, 실내 공간에 적합.

메시 철망 부착:

아파트 현장과 같이 공사 기간이 길고 휀스의 내구성을 필요로 하며, 사람의 출입 통제, 보안, 방범 기능이 필요할 경우에 채택을 많이 한다.

또한 휀스의 망이 손상되면 새로 제작해서 망 교체만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행사용 파이프 프레임:

휀스 내부의 상황은 잘 보여야 하고, 사람의 통제가 가능하여, 행사가 많은 관공서에서 많이 사용하며, 내구성이 강해서 재 활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음.